>글제목 : 당진시, 당진화력의 온배수를 활용한 어업 융·복합 4차 산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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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20-07-20 14:00본문
당진화력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한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양식 사업이 추진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에 따르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당진화력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한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양식 사업이 어업 융·복합 4차 산업화로 추진되고 있다.
친환경 양식장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일원(당진화력 회 처리장)에서 추진된다. ㈜당진파머스(㈜네오엔비즈+석문면 3개 어촌계)와 한국동서발전이 사업자로 나서며, 사업비는 101여억원(국비 30억·도비 10억·시비 20억·자부담 41억)이 투자된다. 사업기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으로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양식시설 16270㎡에 양식동,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갖추고 양식동내에는 양식수조(파이9.3m PP수조 90개)가 포함되어 있다.
시는 사업효과로 연생산량 125t, 연매출액 25억원, 연순수익 6억7000만원의 경제효과가 예상하고 있다. 향후 하반기에는 양식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시설가동을 비롯해 종자 입식에 나서며, 다음해엔 양식사업과 더불어 상업적 생산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이 어업 융·복합 4차 산업화 추진 방향에 따라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파머스의 친환경 양식장은 순환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을 적용해 사육품종에 따라 시스템을 융합할수 있도록 설계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이란 수질관리의 대표 기술로서 사육수를 여과하여 재순환시킴으로서 에너지 효율 및 질병차단 등 친환경 기술로 양식하는 방법이다.
